KTX에 물건을 놓고 내렸다면?? 유실물보관소로 뛰어가자 :: 부동산 청약 금융 정보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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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 KTX를 타다가 모르고 폰을 두고 내린적이 있습니다. ㅜㅜ

그때 찾은 경험이 있어서 정보를 공유할까 해서 적어봅니다.

 

우선, 휴대폰이나 물건(가방, 지갑 등등)을 두고 내리시면 기차를 다시 타려고 하지마시고

바로 유실물보관소로 뛰어갑니다.

 

중간에 승무원이나 역무원 만날 필요도 없습니다.

 

역마다 보시면 유실물보관소가 있는데요.

 

보관소에 가서 기차에 물건을 두고 내렸다고 하면 몇호 차량인지?

좌석은 몇번인지 물어봅니다.

 

정기권의 경우 최대한 기억나는대로 정보를 알려줍니다.

9호차 인근... 좌석은 창가 등등

 

그러면 코레일 직원이 기차에 승무원과 통화를 하게 되는데요.

 

이 때 좌석에 아무도 없고 물건이 찾기 쉬운 위치에 있다면,

승무원이 돌아다니면서 유실물을 찾아서 다음역에 넘겨줍니다.

(수원역 분실 → 광명역에 물건 넘겨줌 → 광명역에서 수원역 가는 기차에 전달 → 수원역 보관)

* 이래서 놓고오자마자 유실물 보관소로 뛰어가는게 중요합니다.

 

내가 앉았던 좌석에 다른 승객이 있을 경우 종점에 가서 찾게 되구요.(서울, 부산 등등)

 

유실물 분실 신고를 하면서 간단한 인적사항을 적게 되는데요.

찾게 되면 적어두신 연락처로 연락이 오게 됩니다.

 

휴대폰을 잃어버리신 경우 기다리시거나 특정 시간대에 재방문하는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찾을때는 필수로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됩니다)

 

앞으로 기차에 물건을 놓고 오신다면 당황하지 말고 유실물보관소로 뛰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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