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주차장 붕괴 사태 전말 정리(23.5.19)

2023.4.29(목) 검단 신도시 아파트에서 다 지어놓은 아파트 지하 주차장의 지붕이 붕괴하게 됩니다.

이 곳은 LH 공공분양을 한 검단 안단테 아파트였는데요.

무량판 구조로 설계하였습니다.

 

그 후 5.2(화) 국토부 원희룡 장관이 사고 현장을 방문하게 됩니다.

 

그와 별개로, 경실련에서는 LH 감리 전관예우에 대한 내용을 보도하는데요.

출처: 경실련

 

 

검단 아파트의 시공사는 GS건설, 동부, 대보건설 컨소시엄이었는데요.

 

GS건설측은 설계 잘못인지 시공잘못인지 검토를 하게 됩니다.

결국, 주차장 시공 과정에서 철근이 약 30개 누락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공식적으로 인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5.9(화) 83곳 공사 현장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발표합니다.

 

한편, 국토부에서는 GS건설의 자체점검을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었는데요.

결국, 자체점검에 대한 적정성을 검증하기로 합니다.

원희룡 장관 페이스북 캡쳐

 

국토부 보도자료

 

현재 입주예정자들은 전면재시공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사태의 결말이 어떻게 될 지 궁금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