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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왕이 바지사장이라는 찌라시가 돌고 있습니다.
빌라왕은 전세 보증금으로 빌라를 1,100채 넘게 매입하고 갑작스럽게 사망했는데요.
전세 보증금을 받을 길이 막막해진 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한 세입자는 계약 관계가 복잡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구제를 받지만,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세입자들이 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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